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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국 네번째` 유흥식 추기경 서임…"죽을 각오로 임

한국인으로서는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식이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그제 밤) 11시 바티간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됐습니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가는

권위와 명예를 가진 영예로운 자리로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입니다.



이번 서임식에는 정부·국회 대표단도 축하를

위해 참석했으며 유 추기경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은 1951년 논산에서 태어나

1979년 사제품을 받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수학했으며 2005년 대전교구장직을 계승한

바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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