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과 인사 논란 등에도
대전 대덕구의 문화관광재단과
경제재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내일(6)
금강로하스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의 문화관광 의제 발굴과
문화관광 분야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
업무에 들어갑니다.
또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과
대덕구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 등을
맡게 될 대덕경제재단도 이달(10)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덕구의 각종 재단 설립을 두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덕구와 달리
대전시의 재단이나 기존 조직과의
업무 중복 등을 지적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조직 키우기란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