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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허술한 총기 관리 속 사망.."재발 방지책 시급"

지난해 11월 서산시 부석면의

한 갈대밭에서 70대 엽사가 멧돼지 포획 중

60대 엽사를 잘못 쏴 숨지게 한 사고와

관련해 유족들은 재발 방지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서산 경찰서에 따르면, 유족들이

총기가 발사된 장소가 민가와

100m 이내인 사격 금지 구역이었다는 점과

총기 입출고 확인이 부실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수렵 등의 이유로 총기가 반출되면

추적 시스템이 없고, 반납이 늦어도

경고 처분이나 과태료 부과에 그쳐

관련 법 정비도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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