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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현병 앓으며 아버지 폭행 20대 집행유예

대전지법 형사6단독 나상훈 판사는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병 환자 26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편집 조현병을 앓고 있는 A 씨는

지난 3월 대전시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담배 살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54살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재판부는 피해자인 아버지가 처벌보다 치료를 원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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