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산 진단키트 수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올 1월 기준 1개 국가,
3천 달러 수준이던 진단키트 수출이
2월에는 33개 국가 64만달러,
지난 4월에는 103개 국가, 2억 123만 달러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수출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이탈리아, 인도, 미국 순이었습니다.
관세청은 진단키트 제조를 위한 원부자재
수입 시 24시간 통관체계와 수입검사·서류제출
최소화로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