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던
충청권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의 도시개발
관련 업체 전 대표 63살 A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간
회사 자금 5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가
적발돼, 수사를 받아 왔고 경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의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또, 민사 소송에서 패소해
횡령한 돈의 일부를 회사에 돌려줬으며,
남은 33억 원을 지급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