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기존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오늘 하루 사이 1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어제(30) 확진된
괴정동 교회 목사 부부의 손자와 손녀 등
3명이 연쇄 감염되자, 이들 학교 같은 학년
학생 등 70여 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집단감염이 있었던 골프모임과 세종의
식품가공업체, 어린이 집과 관련해서도
한, 두 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2명, 아산과 서산,
금산과 태안에서 각각 1명씩 모두 6명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