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세수부족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제때 지급받지 못한
정부 출연금이 3천 억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분야
출연연 25곳이 지난 5월까지 전체 출연금의
약 30% 가량인 3천 500억 원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회는 출연금 비중이 높은 작은 기관들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도 인건비가 아닌 시설비나 국제 회의 명목으로 연구 활동에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