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은 서울과 수도권 집값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양 지사는 "수도권에 27만 호 대규모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을
부추길 것이라며 광역교통망 GTX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하지 말고, 차라리 그 예산을 지방에 투자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양 지사는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전국화하고
법인세 지역 간 차등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