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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데스크

◀앵커▶

대한민국 과학입국의 기틀을 다진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내년이면 연구단지

조성 50주년을 맞는데요.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알리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과학축제인 사이언스

페스티벌도 벌써 25회째를 맞았는데, 대전시는

올해 축제 주제를‘우주·항공’으로

정했습니다.



개막식 행사가 진행 중인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연정 기자, 개막식은 잘 치뤄졌나요?

◀리포트▶


네, 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는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메인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개막

공연의 열기가 남아있는 이곳에는 야시장이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금전까지 이곳 한빛탑에서는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졌는데요.



250대의 드론이 어우러진 라이팅쇼가 개막식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또 갑천변에는 야광 열기구가 보름달처럼

환하게 떠 과학의 밤을 빛내고 있습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는데요.



내년이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이 되는

해라 올해 축제가 더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모시고 이번 축제 의미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장님. 올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이장우 대전시장

"올해 축제 의미 및 주요 포인트 소개"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나흘동안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덕특구 등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누리호 발사성공을 기념하는

우주항공특별전시관을 포함해

대전컨벤션센터에는 미래 스마트시티와 VR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로봇축구와

드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도

마련됩니다.



로봇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 마린스케이프 체험관을 포함한

52개의 다채로운 체험관도 눈길을 모으는데요.



올해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충해 대학생들이 영어로 미래 개발목표를 논의하는 글로벌

대학 토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언스

투어도 진행됩니다.



과학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올해 주제에 맞게,

사이언스 콘서트,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대전의 야경과 어우러진 과학 축제를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MBC뉴스 이연정입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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