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위수여식이 오늘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박사 785명, 석사 1,643명 등
모두 3천 144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카이스트 개교 이래 최초로 외국인 학생인
나이지리아 유학생 모하마드 함자 씨가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직원 자녀에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해
화제를 낳은 동시에 카이스트의 노후 기숙사
전면 리모델링 비용 200억 원을 기부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