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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초등생 협박해 음란 영상 촬영하게 한 20대 징역 5년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초등학생을 협박해

음란 영상을 촬영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린 뒤 댓글을 단 SNS 아이디를 추적해

9살과 10살 여자 어린이 3명의 신원을 알아낸 뒤 악성 댓글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음란 영상을 촬영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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