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부동산 여파로 대전지역 전세시장에도
이상 동향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대전의 전세수급지수는
176.5를 기록하며 서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세수급지수는 수치가 100을 넘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같은 날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서 대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51%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업계와 전문가들은 규제여파로
거래가 줄고 전세 매물이 감소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수급 불균형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전세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