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청양 지천댐 2차 환경부 설명회 오늘(9) 개최, 환경부에 팩트 체크 하셨나요? 등록일 : 2024-09-09 11:02
안녕하세요.
청양에 연고를 둔 충남도민입니다.
이번 정권 하에서 MBC가 받는 피해를 고스란히 지켜본 입장에서
뉴스든, 총선 개표방송이든, 올림픽이든 MBC를 작게나마 응원하기 위해 항상 채널 고정해놓고,
관련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청양 지천댐 2차 환경부 설명회 오늘 개최 (2024년 09월 09일 07시, 김지훈 기자)
오늘 아침 뉴스 관련해 <환경부 2차 설명회>는 공식인가요? 환경부에 문의하셨는지 해서요.
환경부가 지천댐 인근 2km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라지 않았는데, 보도는 2차 설명회라고 되어 있어 혼란과 주민의 피해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확인 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설명회가 성립되지 않는 이유>
1.환경부 홈페이지 고시공고 안 올라옴
-환경부는 설명회 날짜와 장소 등이 변경된 경우 재공고를 올려야 하는데 올리지 않았습니다.
2.용어의 출처
'2차 설명회'라는 기사를 쓴 다른 기자님에게 전화해 물어보니 용어의 출처가 충남도라고 말했고 충남도는 지천댐 건설업무에 대해 결정권자가 아닙니다.
환경부에 꼭 질문해주세요.
3.일부 주민만 참석
오늘 설명회가 진행되는 지천리 마을체험관 앞에 붙은 현수막 첨부합니다.
수몰 2km내 장곡리, 화산리 주민 전원불참 죽림리 이장 및 일부 주민 불참 입니다
설명회장 입구에 현수막이 붙었는데 주최·주관도 없습니다.
장곡리, 작천리, 죽림리, 화산리 이장님들은 오늘 설명회에 대해 행정기관(군, 충남도, 환경부)으로부터 설명회가 있다고 연락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도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첨부파일 h6cO66MNskZ-붙임 01. 지천리 현수막.jpg (1.22 MB) 다운로드
2024-09-09 15:40
안녕하세요.
대전MBC 뉴스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천댐 관련 이슈는 지역민들과 충남도-환경부,
시민환경단체 사이의 찬반 입장이 서로 다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참고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의견과 환경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도하겠습니다.
2024-09-09 22:12
넵 감사합니다. 설명회는 절차상 지켜져야 하는 사항이라 공식인지, 비공식인지, 요건을 갖췄는지가 중요합니다. 꼭 사실 확인 후 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C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