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안내(건강 밥상)
2월 17일 <<삼치>>
1. 삼치춘권
재료
삼치살 2장 (세장뜨기 한 것), 춘권피 적당량,
다진 파1작은술, 간마늘 1/2작은술, 소금 1큰술, 후추 약간, 풀어둔 달걀2큰술 , 어린잎
고추냉이 데리야끼 소스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시마 1조각, 대파 10cm, 맛술 1큰술, 고추냉이 1큰술
만드는 법
1.작은 팬에 고추냉이 데리야끼 소스를 분량대로 넣고 약한 불에 20분 간 끓여 조려줍니다.
2.삼치는 껍질을 제외한 살만 발라주세요.
3.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파와 간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내준 다음, 발라낸 삼치살과
소금, 후추를 넣고 풀어둔 달걀을 2큰술 넣어 함께 볶아 춘권 속을 만들어줍니다.
4.춘권 속이 충분히 식으면 춘권 피를 펴서 그 위에 올려 원하는 모양대로 춘권을 만들어주세요.
5.춘권 피가 얇아서 금방 마를수도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춘권은 적신 키친타월을 꼭 짜서 덮어주세요.
6.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춘권을 굴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7.구워진 춘권을 대각선으로 자르고 고추냉이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곁들여주면 완성입니다.
2. 삼치 스테이크
재료
삼치 2장(세장뜨기 한 것), 메밀가루 4큰술, 아몬드 가루 1큰술, 식용유 적당량,
대파 1/2개, 통마늘 2개, 생강 1/2개, 샐러드 채소 적당량, 병아리콩 1큰술,
래디쉬 1개, 양파 1/4개, 방울토마토 2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발사믹 글레이즈 적당량
머스터드 베사멜소스
: 버터 2큰술, 밀가루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우유 3큰술, 씨드 머스터드 1큰술, 소금, 후추, 허브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대파와 마늘, 생강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기름에 넣고 향을 내서 향미유를 만들어 주세요.
2.샐러드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냉장고에 넣어 주세요.
3.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 물에 담가 매운 맛을 제거하고, 래디쉬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방울 토마토도 먹기 좋게 잘라주고 병아리 콩은 캔의 국물은 빼주세요.
4.삼치 살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한 다음, 껍질 부분을 칼집을 내주세요.
5.메밀가루와 아몬드 가루를 골고루 섞어서 삼치 살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밀가루가 아닌 메밀 가루를 묻혀 구우면 타지 않고 삼치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비린내도 줄입니다.
삼치에 없는 엽산과 칼슘도 보완해줘요,)
6.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삼치를 구워주세요. 타지 않기 위해 살부터 구워줍니다.
(기름이 끓을 때 생선을 넣게 되면 메밀 가루가 오히려 더 타기 때문에 처음부터 넣어주세요.)
7.센불에서 약 6분 정도 굽고 2/3 정도 익었으면 뒤집어주세요. 뒤집고 불을 꺼서 잔열로 뒷면은 익혀줍니다.
8.프라이팬에 약불로 버터를 먼저 녹인 다음, 밀가루를 넣어 덩어리지는 곳이 없도록 충분히 잘 개어줍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을 넣고 우유를 넣은 다음 타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버터가 들어가 있어서 금방 탈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 약불을 유지해주세요.)
우유가 잘 섞이면 소금, 후추, 머스터드를 넣어 간을 조절해주면 소스가 완성됩니다.
9.접시에 구운 삼치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올린 다음 소스를 곁들여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