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심채 볶음

- 재료 

공심채 150g, 쥐똥고추(태국고추) 1/2개, 마늘 3쪽, 양파 1/2개

양념 : 간장 1작은술, 피시소스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작은술

- 만드는 법

손질한 공심채는 5cm 간격으로 썰어 물로 한번 더 헹군 후,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은 크게 으깨고, 고추는 길게 반으로 자른 다음, 볼에 모든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예열한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마늘을 넣고 타지 않게 볶다가 센 불에서 양파와 공심채를 넣고 살짝 볶습니다.

공심채의 숨이 1/3가량 죽으면 양념을 넣고 볶는데 국물이 자작하게 생길 때까지 볶아줍니다.

 2. 공심채 버섯탕

- 재료

공심채 100g, 팽이버섯 1/2봉지, 양송이, 새송이, 표고 버섯 적당량,

달걀 2개, 닭가슴살 1개, 대파 1/2개, 양파 1/2개, 홍고추 1개, 마늘 1개, 생강 약간,
물 3컵, 물녹말 2~3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국간장 1큰술, 식용유, 소금, 후추 적당량

- 만드는 법

공심채는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뜯은 후, 물기를 제거해두세요.

버섯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 양파, 마늘, 생강, 홍고추, 닭가슴살은 채 썰어주세요.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 볶아 향을 내주세요.

여기에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가며 볶아줍니다.

닭가슴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양파, 버섯을 넣고 볶은 뒤,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국간장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약불로 줄이고, 물 녹말을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줍니다.

달걀을 풀어 조금씩 부어가며 저어주세요.

공심채를 넣은 뒤, 참기름을 둘러주고 홍고추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