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딸 수아의 열번째
생일날입니다.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일하는 남편은 딸아이 생일때 근로자의 날로
쉴 수 있다고 즐거워 합니다.~^^
4살 터울인 남동생때문에 엄마아빠의 사랑을
조금은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수아를 위해
오늘은 아빠랑 엄마가 온전히 딸을 위해
함께 하려구요~^^
셋이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데이트 하려구요
라디오에서 축하사연도 나온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뻐하겠지요??^^



사랑하는 딸 수아야~
아빠 엄마의 첫사랑!! 에너지~!!
너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해
수아가 태어나 던 날을 아빠 엄마는
늘 기억해~
엄마는 산고를 겪으며 너를 낳을때도 정말 행복했단다.
딸인 너를 안으며
'너도 나중에 엄마처럼 이렇게 아기를 낳아볼 수 있겠구나
그래서 이토록 감격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엄마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참 감사했단다.
수아야
아빠 엄마는 늘 수아 편이고
너의 꿈을 응원한단다,
언제나 곁에서 든든한 너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어
아빠는 이제 10살이 된 딸이 뽀뽀도 잘 안해준다며
조금은 속상해하시지만..
그 누구보다도 수아가 아빠, 엄마 사랑하는거 아니까..^^그치??
우리딸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한다~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우리 오늘처럼 늘 행복하자
사랑해 수아야~~~~



수아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딕펑스-비바청춘!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