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옥천댁이 된지 1년이 훌쩍 넘었네요
결혼하고 두번째로 맞이하는 저희 어머님 이귀인여사님의 생신이십니다.
하나뿐인 며느리가 올해는 배불떼기가 되어 함께하지 못하고 이렇게 멀리서 글로 대신 합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 선물을 안겨드리는 거니까 어머니도 이해해주시겠죠?^^*
늘 출근하느라 힘들지 않냐? 하면서 괜히 마음 짠하게 하시는 울 어머니
이제 저희가 해드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어머니께 받는게 더 많은 부족한 며느리인데
늘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내려가면 뭐라도 더 해시려고 피곤하신 몸을 이끌고 이것저것 해주시는 울 어머니
맛난 음식 잘 먹고 잘 지내고 힘들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행복하고 좋은날 어느 날 보다 더 많은 웃음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지금 열심히 일하고 계실 어머니를 위해
아들,며느리 대신 힘내시라고 늘 감사하고  많이 추카드린다고 전해주세요^^*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서 아들 김창기 며느리 권영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