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막내아들 세환이 생일 축하 많이 해주세요..
아이들이 양력생일이 쉬운지 몇년전부턴 양력생일5월28일로 챙겨주기시작..
그런데 올해는 수학여행 둘째날하고 맞물려서 그냥넘어가고 올해는 음력생일(5월3일)로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마지막생일이라 친구들 초대하라고 했더니 우리가족끼리 보내는 것이 더 뿌듯하다고
이제는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이지만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고 입버릇처름 도와줄거 없냐고,,, 밥도 참 맛있게 잘 합니다.
집안에 분위기 메이커이며 학교공부도 알아서 잘합니다.. 아직까지 속한번 썩이지 않는 착한아들
하나씨 많이 축하해주세요...
오늘아침에 필통속에 몰래 축하 카드 넣어줬는데 읽었나 모르겠네요.. 저녁에는 맛난건 사줘야 겠어요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