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한 여름에 결혼기념일이에요!!..

안녕 하세요!! 주말 빼고 매일 정오의 희망곡을 즐겨 듣는 애청자 입니다.
제 인생에도 이런 사연을 올릴는 기회가 올줄은 몰랐습니다!!^^

작년 오늘 1시..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2월 초에 만나서 7월 말에 결혼을 하고.. 올해 2월엔 더 없이 소중한
아들 해준이도 생기고.. ^^ (아들아 네 이름도 방송 좀 타라..ㅋ)

이렇게 갑작스럽고도 급하게 큰 변화가 생겨 많이 당황 스럽고도 힘겨웠을 텐데
이 모든걸 잘 이겨내고 늘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우리 여보에게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 이렇게 신청 합니다!!

우리 여보 진영아!! 영원히 평생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잘 살자..
겁나게 많이 사랑한다... 해준이 돌봐주느라 고생하시는 장모님.. 감사하구요..

한 여름에 결혼 기념일이 많이 없을텐데..
꼭 부탁 드릴게요..

신청곡은 연애시절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던
임재범&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