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추카해주세여언니..ㅎㅎ 넘 떨리네여~ㅎㅎ

언니~ 안녕하세여~ㅎㅎ 저는 조치원에사는  강미희 라고 해여..ㅎㅎ 꾸벅~ㅎ

제가 언니 방송을 듣고 있는 한사람으로 넘 떨리고 넘 기뻐서 같이 나눠보고자 하여 글을 씁니다.

제거 이번년도 4월인가(?) 임신하고 안되서 속상하다고 내년1월이면 4년이라고 문자 썻던 사람인데

오늘 테스트검사하니 두줄이에여..넘 떨리고 흥분되서 산부인과 갔다왔는데 초음파사진찍어보니

맞대여..신랑이랑 연애시절 동거시절 다 따지면 5년만에 기달리고 기달리던 넘 소중한 애기가 제 몸에

함께 있다니 넘 좋고 어떻게 뭘 해야할찌 몸관리중 어떤것이 좋고 안좋고 모르니 홀란스럽긴한데 기분은

넘 좋아여.. 좋아해주시는 맘은 다 똑갔겠지만..신랑이 젤 좋아하고 친정엄마.. 시엄마..친언니들.. 기뻐여

예정일이 내년 4월 5일 이래여.. 언니 추카해 주실꺼죠..ㅎㅎ

(추신 : 출산용품은 어떤것을 준비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여.. 알려주세여..완전 초보라서..떨리기만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