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수영장 가고싶어


울 신랑씨, 울 낭군씨 2년째 휴가가 없어요

창밖으로 차에 짐 바리바리 싣고 휴가가는 사람들이 저리 많은데

전 아이랑 사우나같은 집에서 열심히 땀내고있습니다. 

여름 지나면 살이 쏙 빠져버릴지도....

바다. 그 아름다운 이름~~ 바라지도 않겠어요.

마지막으로 바다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머 참고. 또 참고.

바다는 아니더라도 수영장은 가고 싶다 이겁니다.

그러나 수영장마저 안가주는 울 신랑. 울 낭군.


그러게 내가 진작에 배살 빼라고 했지!

욕조에 물 받아놓고 노는것도 한두번이지..

낭군님아 이거 듣고있으면, 오늘 들어올때 수영장 예약하고 와라.

제.발.....




신청곡은 DJ doc 에 여름이야기에요~

아아...시원한 바람 한 소쿠리 어디서 사올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