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친정엄마 같으신 저희 형님 사연 소개 좀 시켜주세용~~~

생신 날짜가 지나서 축하사연에 소개가 되지않았나 싶어서..그냥 사연으로 다시 올립니다~

저희 형님과 아주버님께 감사드리고 싶은맘이 너무 큰데..라디오에 소개가 된다면,

저두 그 마음 최대한 표현할 수 있을꺼 같고, 형님도 너무 기뻐하실꺼 같아요.

대구가 친정인 저는 대전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가까이 안계시고,친구 하나없는 대전에서 저희 형님께서 친정어머니와 친구 역활을 모두 해주셨어요.

음식이라고는 정말 라면밖에 끓일줄 모르는 저에게

 갖가지 김치 종류며,밑반찬과,장종류등~

정말이지 형님댁에 한 번씩 다녀오기만 하면 저희 친정에 다녀온듯한..

아니.친정엄마보다 더 많이, 한보따리씩 뭐든 챙겨주신답니다.

금지옥엽 외동딸 하나 곱게 키우신 저희 부모님..멀리 아무도 없는 대전으로 시집보내시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저를 얼마나 걱정하시고 안타까와 하셨는지..

그것도 저희 신랑 위로 형과 누나가 아홉분이나 계신 대가족의 시댁이라..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죠..

하지만, 저희형님뿐만 아니라 시어머님두 막둥이 막내며느리를 워낙 귀여워 해주시고 아껴주신답니다.

물론 다른 시누이 형님들도 모두모두 좋으신 분들이구요.^^

대전에서 맏며느리 노릇 다 하시고..저의 친정엄마 노릇까지 다 해주시는

저희 셋째형님~ 황(자) 애(자) 영(자)쓰시는 우리 황애영~여사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멋쟁이 아주버님께두요~~

형님~!

정말 많이 먹는 먹보 막둥이 ..항상 맛난거 많이 사주시고,뭐든 많이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생신이셨는데 깜박해서 너무죄송합니다..

저희 빨리 자리 잡아서 꼭 보답할께요~

두분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시고,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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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저희 형님과 아주버님께 근사한곳에서

두분 오붓하게 식사 하실수있게 도와주시믄 안될까요...

부탁드려요..

그것이 어렵다면 소개라도 꼭 해주세요..

형님께도 라디오 꼭 들으시라고 말씀드려놔서 어제도 실망하셨을꺼예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