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신랑~~ 생일 축하해요
안녕하세요? 둘도 아닌 하 나 씨~
우리 신랑의 43번째 생일입니다.
음력생일이라 명절 전전날이 생일이라 모든 가족들의 축하는 명절에 묻혀버리지만
그래도 저와 든든한 아들은 꼭 챙겨줍니다.
요즘은 회사 업무가 너무도 많아서 심한 스트레스와 마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혀 도움도 주질 못하고 들어주기만 합니다.
힘들어하는 신랑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가여워도 보이지만 직접 도와주질 못하는 저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구요.
생일인 오늘 하루만이라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회사생활과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씨의 이쁜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신랑~~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신랑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들려주실꺼죠? ㅎㅎㅎ
선물도 둘이 아닌 하나만이라도 챙겨주신다면 신랑이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