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로즈데이
오늘도 어김없이 6시3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강경으로 출근하는 남편.
힘들법도 한데 한 번도 힘들다 하지 않고 , 도리어 나에게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고 다정하게 웃으며 아침인사를 하며 모닝키스를 하며 , 현관문을 나서는 남편. 아이들에게는 늘 자상한 남편이며 저에게는 늘 힘이 되어주는 남편.
기념일이면 늘 감짝 이벤트로 나를 놀래키는 사랑스런 남편.
직장에서 정오의 희망곡을 들으며 일을 하다 로즈데이날이라며 문득 남편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들려주고 싶어 급히 글을 올립니다.
자기야! 늘 가족을 위해 애쓰며, 헌신하는 자기에게 늘 고마워요.
살면서 지금처럼 아끼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