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설렘과 기다림

계속  제 사연이 언제 나오나 마음 졸이고 라디오 있었는데,,, ㅠㅠ 안나왔네영 ~
꼭 제 사연 읽어주세용~
친구들에게 녹음해서 들려주고 싶거든요 ^^*
부탁드릴께영 ~~


저는 고향에서 홀로 나와 대전에서 생활한지 5년째에요~
집이 멀다보니, 친구들과의 관계도 많이 소원해지구,,,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던 중, 몇일 전 고등학교 동창들과 갑작스럽게 연락이 되었어요!
고등학교 다닐때, 친했던 6명의 친구들이 있었죠...
지금은 서울에서, 대구에서, 혹은 부산에서 모두들 각자의 일들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
얼마나 반갑고 또 반갑던지,,,모두들 일하느라 힘들고 빠쁘지만 ,,,
말이 나옴김에 저희들은 만남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제가 살고 있는 대전에서요!
약속을 정한뒤 하루종일 설렘과 기대로 하루가 너무 즐겁답니다! *^^*
친구들이 오면 대전의 어느 곳을 데려갈지,,,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가야하나,,, 고민도 되구 ! ^^
너무 너무 행복한 고민이죠 ~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
그럴수 있겠죠?
한살한살 먹을수록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구요. 서로의 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힘들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친구들이 각자 생활로 돌아갈땐 마음속에 따뜻한 대전의 기억과 추억들을 가득 만들어 보내려구요 ^^*

친구들아~ 빨리 보고싶다

신청곡은  _   박효신(with김범수)  친구라는 건  부탁드려용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