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얼마전 강원도 오두막에서
홀로 수행하시다 타개하신 법정스님이
늘 두런두런 외우시며 수행의 깊이를 더해가신 글입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걸림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 하겠지요.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미움도~
늘 같은 깊이로 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초겨울 칼바람결에
한껏 움추러든 가슴에
따뜻한 마음 불어 넣으며
옆에 있는 동료에게 따뜻한 차 한잔 권해보세요!
내 마음도 한결 푸근해 질 겁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