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중리동의 딸부자집 친정아빠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12월25일은 눈물과 희망과 사랑으로 저희를 키워주신 중리동의 딸부자집, 친정 아빠의 생신이십니다.
사실 이날이 저에게 있어 참으로 감사한 날입니다.
왜냐하면요 지난달 아빠께서 위암 판정을 받고 힘들게 수술을 하셨거든요.
저희 1남 5녀를 키우시면서, 또 당뇨로 힘들어 하는 엄마 옆에서 병간호까지 하시면서도 회사 한번 결근 없으셨던 그런 아빠였는데...저희로써는 힘든 일이였습니다.
지금은 수술도 잘되고 아빠만의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지만 "힘내세요"라고 크게 외쳐주세요...
끝으로 아빠의 생신을 맞아 그동안 못했던 말을 전할까 합니다.
" 존경하는 아빠!!
자식들 그동안 키우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이제는 저희가 아빠의 무거운 짐을 나눠 들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힘든 날들 보내고 저희 곁에 있어 주셔서요.
감사합니다. 저희 곁에서 늘 항상 지켜 봐 주셔서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요.
저희에게 있어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아빠! 힘내세요.!! "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청곡으로 싸이의 아버지 부탁드려요..
정오의 희망곡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요, 내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