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2011년 크리스선물 예약요~~~

지난 2010년 12월 24일 유치원 산타행사를 하고 방학을 맞았던 아이들.

일주일 방학을 마치고 어제 유치원에 갔었죠.

오랫만에 만난 아이들은 서로 지난 크리스마시에 받은 선물에 대해

얘기를 했었나봐요.

이제8살이된 큰딸은 "엄마 예진이도 엔젤이칼라젤 받고 싶었는데 못받았데.."

"엄마 난 어떻게 받은줄 알아?" "난 종이에 썼어" "유치원에서 받거싶은 선물쓰기 했었어?"

"아니.집에서 막 썼어. 산타할아버지가 보셨나봐. 예진이는 안썼대."

산타할아버지를 넘 철썩같이 믿고있는 순진한 언니^^::

5살이된 둘째딸은 받은것에 대해선 관심 없습니다.

올 크리스마스에 받고픈 목록을 말합니다.

"난 올 크리스마스엔 뽀로로핑크 전화기, 뽀로로핑크 컴퓨터, 토마스그림그리기.."

산타할아버지 올경제 사정은 어떠신가요? 좀 나아질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크리스마스 오기전에 한가지만 주문 할수 있도록 아이와 잘 타협해 볼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