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듬직한 아들 그리고 동생으로..
새해가 오고 누구나 하는일이지만 이제서야 다짐한일이 있어요..
듬직한 아들 그리고 동생이 되는거예요..
성격이 조용하고 조금 심하다 할정도로 말수가 적다고 가족들은 알고 있어요..
아니라고 말할수도 있었지만 제가봐도 그렇게 보이는건 맞더라구요..
하지만 생각이 많아서 그렇게 보인다고하면 핑계일까요?
간혹 여럿이 대화를 나누다가도 전 주제가 넘어가서 재밌는 내용을 생각해놓곤 다시금 삼키곤 하죠 ㅜㅜ
또 쉬운말도 잘 내뱉지 못하는 저를 볼때면 저역시 당황스러워 창피할 정도예요 ㅎㅎ
아직까지 가족들에게도 못한 말들.. 행동도 너무나도 많은것 같습니다.
이젠 달라진 많이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어리게만 보였던 제모습을 2011년엔 듬직하고 멋진 남자로 바뀐 모습 보여드릴께요^^;
언제나 자랑스러운 아버지와 다산하시느라 고생하는 누나 ..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말씀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정.희와 정.희 가족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