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한해한해 소중한 저의 어머니 생신

하나 언니 안녕하세요! 새해 복 받세요

오늘이 저희 어머니 생신이예요 몇년전 유방암 수술과 항암 치료 받으면서  힘들면서도 표현하지 않는
엄마 보면서 "잘하자 했는데"그  생각하고 망각하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한해한해  돌아오는 생신날은 다시금 그 마음과 생각을 돌아보는 것 같아요
결혼하면 어머니 여행도 보내드리고 누구처럼 엄마에게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맛집도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여행도 그리고 용돈 못드리고 맛있는 식사 한번 대접 하지못해서 죄송한 마음이예요

엄마에게아침식사라도 차려드리고 싶었는데 저희 아기들때문에 그 계획도 실패할것 같아요 어머니에게 너무 죄송해서 이렇게 라디오 힘을 빌려 축하사연을 신청합니다

엄마! 엄마라고 부르수 있도록 내 옆에 있어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 내 자식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면서 엄마에게 사랑해요 라는 말을 언제했나 생각도 잘 나지 않네요   엄마 사랑하고요, 늘 내옆에서 아프지 말고 있어주세요 엄마는 항상  나에게 능력이 없는 엄마라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엄마라는 존재만으로 어떤하고 바꿀수 없어,, 김정례여사님 당신은 나의 보물입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