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친정엄마의 환갑이시네요
정오가족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정엄마의 60번째 생신이셔서 출근하기전 급하게 글올리려해요,,,
엄마가 음력12.5일 그러니까 오늘이시더라구요,,,
음력이나 항상 다음해1월로 넘어가는 엄마 생신인데,,,
요즘엔 환갑잔치들 안하셔서 오늘은 그냥 간단히 저녁때 모여 밥먹기로 했어요,,,
요번엔 환갑을 맞으셔서 정말로 정말로~~~공중파방송을 통해 축하해주고 싶었어요,,,
친정아버지랑 말다툼이 있으셔서 지금 근1년간을 말씀을 안하시고 한집에서 지내시는데,,,
저희가 가면 집안에 분위기 넘넘 썰렁하답니다,,,
요번기회를 통해서 두분이 화해하셔서 남은 인생을 배로 곱절로 재미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
이 있네요,,,
울 조순자 녀사님 딸2 아들2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다른 부모님들도 그려셨겠지만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없다고 아직도 맘편히 못하시지만 저희가 엄마 항상웃을수 있는날만 있게
해드려야죠~~~
부탁이 있는데요~~~~~~~~~~~~~~
저희 친정엄마한테 작은 꽃바구니 선물하나해주시면 안될까요?
저희가 꽃을 사가면 되게 싫어하세요,,,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근데 아마도 방송국에서 방송타고 꽃선물왔다하면 입이 귀에 걸리실것 같아요,,,
저의 부탁이 가능할까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