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수요일에 빨간장미를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 오늘 신청할 사연은요 ...
서울에 계시는 저에 시어머님 시아버님께 사연을 남기고 싶어요 ..
결혼한지 5년이 되었지만 .. 며느리로써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해 미안함을 전하고싶어요
설날전날이 어머님 생신이세요 ..그런데 지금까지 딱한번 밖에 아버님은 추석다음날이신데 아직도 한번도
생신을 챙겨드리지 못했어요 .. 결혼해서 지금까지 신랑하는일이 계속 좋지않아.. 생활이 좋지않아서
시댁에 올라가지를 못했습니다..
어찌보면 핑계일수 있지만 .. 올라갈수있는 형편이 되지못해서 .. 챙겨드리지 못한것이 제마음에 미안함으로 ..
늘 남아있습니다 .. 어머님 아버님께 늘 아무것도 해드리못해 미안하지만 말로는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돌아오는 어머님 생신때 케잌과 꽃다발 보내드리면 좋아하실것같아서요 ..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