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올해가 더더욱 추운거같습니다. 눈도많이오구...

그런데 저희 신랑은 이렇게 추운겨울날 난로도없이 오픈(문)상태에서 하루종일 동태가되면서

열심히 일을하고있습니다. 직업상 먼지가 많이 날려서 문을 닫을수가없나봐요 ㅠㅠ

하지만 전 사무실에서 근무를하거든요. 하루종일 떠는남편, 하루종일 따뜻한아내...

그렇게 힘든하루하루를 살면서 집에오면 두아들과 잘 놀아주는 남편에게 오늘은 제가 빨간장미를

선물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여보야~추운날 매일매일 고생이많아. 제대로 맛있은 아침,저녁못줘서 미안해...그래도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

"오늘하루도 수고하고 집에서 이따보장~~ ^^ 알라븅~ "



신청곡은 쿨의 "친구에서 연인이되기까지" 듣고싶어요

저희둘이서 동호회에서만난 커플이거든요. 동갑커플 ^^ 완존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가되었죠 ^^

그리고 울신랑은 아침부터 퇴근전까지 97.5 고정이랍니다. 오늘 깜짝이벤트해주고싶어요

하나언니가 도와주세용~~*^^* 복받으실꺼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