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갈마동에 살고있는 여대생이에요.
4월이면 제가 일하느라 캐나다에 1년 동안 나가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오래 떨어져있는 게 처음이라 가기 전에 추억을 더하고자 신청하게 됐어요.
오늘은 두분을 위해 닭볶음탕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은...더 노력해야겠어요. ㅜ.ㅜㅎㅎ
지금껏 무뚝뚝해서 표현도 제대로 못한 딸래미가 점점 마음을 표현하려고 해요. 내일은 두분 안아드릴 거에요!
가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은 이런 저의 마음을 부모님께서도 잘 아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요!!..사랑합니다 정말♥

신청곡 :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Susan Jackson - Ever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