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울신랑...얼른 쾌유하길 바래요..^^
안녕하세요..언니..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며칠전..맹장수술을 한 저희 신랑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자..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지난주 월욜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는데...몇가지 검사를 하고 그냥 화성으로 올라갔거든요..
참고로 저희는 주말부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대전에 신랑은 경기도 화성에서 혼자 직장생활을 한지 벌써 3개월이 다되어가네요.
그래서...월욜날 간단한 검사 몇가지 하고 올라갔는데...목욜날..아파서..수술을 하게 되었거든요...
항상 아프지도 않고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신랑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맘이 짠하고...그렇더라구요..
주말 부부라 많이 챙겨주지도 못해서 안쓰럽고 많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이번 맹장수술로 인해서...그동안 바쁘게 지냈던..신랑에게 잠깐 쉬라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니..저희 신랑 얼른 쾌차하라고 꼭 좀 전해주시고요..간단한 수술이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희 신랑..정말 사랑하고..얼른 몸 회복하라고
꼭 전해주세요...참고로 신랑이름은 정상식입니다.
"상식오빠...얼른 힘내고...쾌유하길 바라고 ...비록 지금은 떨어져있지만...그래도 사랑하는 맘은 변함없음을 알길바라고...이제 아프지 말아요...우리 유진이랑..행복하게 잘 지내요..라고요.."
언니 꼭 전해주시고...신랑에게는 한번도..제가 꽃다발 선물은 한적이 없는거 같네요..
언니...위문의 꽃다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ㅋㅋㅋ....아마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암튼..꼭 위로의 말 전해주시고..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수고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이만 맺습니다...
꼭 힘 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