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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아침의 감동선물 으라차차 내동생 현희

살기어려워 형편상 맟벌이를 하는 내동생 37살 승규엄마다 
석교동사무소에서 임시직으로 일을하면서 돈 1000원 을 백만원처럼 여기며 사는 억척엄마
이런 내동생이 오늘 나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언니인 나는 두아이키우며  별걱정없이 여가도 즐기며 이렇게 살고있지요
난 내동생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살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다 생활력...
얼마전 급하게 돈 쓸일이 있어서 보험회사에서 약관대출을 받았는데  .. 그사실을 알고는
아침에 대출상환을 해준것이다    어머나 깜짝이야
어떻게 된거냐구 물으니  내동생 이렇게 말하는것이다
언니야 별로 해준것도 없고 이거 내가 갚아줄게 그냥 받아   그대신  언니 잠간 급하다고 적은돈 대출받지마라 그것이 큰돈 되는거잖아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나는 몸들봐를 몰라서 .....
짠돌이 내동생 진심어린 말에 거절할수가 없었다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더많이 저축하며 절약해야겠다고
정오의 희망곡에서 제동생에게  선물하나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신청곡은요 이별이 별이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