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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A4 (아줌마 4)

큰 아이 입학하면서 인맥을 튼 동네 아줌마들...
6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면서 정을 차곡 차곡 쌓아 돈돈한 우정이 쌓였네요

조조 영화를 보자고 맘을 합쳐 "써니" 를  봤네요
같은 토래다 보니 영화를 보면서  그곳에 우리가 서 있는 착각을 하면서
웃고 울고 영화에 집중
아줌마 4명이 서로 " 맞다 "  라고 하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나이키 가방,앞머리 세우는것 청자켓 등등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보게 하는 영화 였네요
정말 마음껏 웃고 마음껏 박수 치고 마음껏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고 아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봤네요 저 때는 저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르고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인지를 모르고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인 줄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보냈지만....
그래도 추억이라는 단어 속에서 그 시절을 떠 올려 봤답니다


큰 딸이 중1 ..엄마들 끼리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엄마들끼리 무슨 영화냐...하면서 이해가 안된다고 마구 웃더군요
...

아줌마 4명이 울도 모임 이름 만들자 해서...
A4 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미장원 아줌마가 A4 용지냐고 놀렸지만 ㅋㅋㅋ

써니 처럼 라디오 (이종환아저씨)에서 이름 지어 줬잖아요
하나씨가 울 모임 이름 하나 지어 줄 실래요??

지금 시험 감독 하러 가야 해요 ㅎㅎㅎㅎ
신청곡은

써니 로 해줘요...


아참 저번에 미술관 티켓 시간이 촉박해서 다른 것 보내 줬는데...
이번에 모네 보내 주시면 안되나요???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