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 DJ

자칭 솔로부대 중대장 손인수 입니다.

오늘은 안좋은 소식을 정오의 희망곡에 전하게 되었네요.

어제 제가 회사에서 키우는 진돗개에게 손바닥을 물려서 심하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어요.

급히 지혈을 하고 병원에 갔더니 바로 치료할줄 알았는데 소독을 하고 2~3일후에 살을 꼬매야 한다고 하네요.

개의 독소를 빼내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데리고 다니면서 산책도 시키고 귀여워 하면서 아끼는 녀석인데 저의 손을 물어 버릴줄 몰랐네요.

결국 손에 붕대를 감고 업무를 보면서 몇주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정오의 희망곡 애청자 여러분 ! 

오늘은 이말을 외치게 되었네요. "개 조심 합시다. " 

남의집 개 이쁘다고 귀여워 하다가 물리지 마시고 개 조심 하세요.

하나 DJ !

신청곡 하나 남기고 이만 물러가고자 합니다.



신청곡:  다비치의 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