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요~요즘 너무나 힘드네요.ㅠㅠ 신랑이 아직 하는일이 자릴 잡지 못해~ 하루 하루 간간히 살아 가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슬슬 지쳐 가고 있네요. 정말 요즘은 왜이리 웃을일 이 너무나 없는지.

애들 보며... 웃어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제 눈엔 눈물이.ㅠㅠ 강하게 맘 먹고 싶은데도... 자꾸 약해지는 제맘이.

신랑도 많이 힘들겠지만... 하루 라도 빨리 신랑하는일이 자랄 잡아서~ 안정된 생활를 갖고 싶네요.

큰애 갖고~결혼해서. 신혼생활도 없고. 또 신랑 직장 다니면서 주말 부부로 3년을 살고... 그리고 또 둘째 낳고.

사정이 있어. 직장도 그만두고. 이래저래. 정말 정신없던 2011년 이였는데.

2012년엔~ 여행도 가고~ 이쁜 딸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꼭!!!대박 났음 좋겠어요^^

그래도 언니~ 이번주 금요일날 저희 큰딸 재롱 잔치가 있어요.ㅎ 이번주 금요일은 아무 걱정없이

우리 큰딸 재롱 잔치 가서 그동안 쌓았던... 스트레스 다 풀고 오고 싶네요.

요즘 저희 딸이 제 앞에서 재롱잔치때 할 춤을 자주 보여주는데..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어요.ㅎㅎ

작은딸은 옆에서.. 언니 춤춘다고 자기도 따라 손를 흔들어 주는 모습이...ㅎ 정말 애들때문에... 산다는 말이.ㅎㅎ

웃고 울고~ 언니 저희 큰딸 재롱 잔치 잘 할수 있게... 힘을 주시고!! 저희 가족에게도 2012년 대박 날수 있게~꼭!

힘를 주세요!!

그리고 저희 서방님!!! 요즘 감기까지 걸려서 힘든데. 기죽지 말고! 힘내고 내가 많이 투정 부려도 마음은 아니라는거

많이 사랑한다고~ 우리 이쁜 두공주님들... 이쁘게 건강하게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아 보자^^ 사랑해.ㅎ

신청곡!!! 오렌지 카라멜 아잉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