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수능보는 동생에게..
안녕하세요
늘 듣기만 하다가 사연을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 ㅎㅎ
이제 수능이 7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많이 힘들어하는 동생을 보면 안타깝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1년이란 시간을 더 투자하고 있는 동생에게
맘 편히 즐기다 오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가끔 동생 보고 수능 보고 허튼 생각하지말고 집으로 돌아오기만 하라고
성적보고 집에서 뭐라고 할 사람 하나도 없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혹시나 주변에 수험생이 있다면 부담 주지 마시고,
따뜻한 격려 해주셨으면 해요.
아무튼 싸랑하는 동생아!!!
며칠만 더 버티자! 화이팅!
신청곡은 SES - 달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