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애청자 입니다.

5월에 이쁜 꽃들이 만발할때 저도 한남자의 아내가 되어 그 옆 자리를 지키고 있겠네요

정말 결혼이라는 게 쉽지 않다고는 들었지만 두 사람이 만나서 사랑을 하고 서로 인연을 맺어가면서 서로

달랐던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게 말처럼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말다툼도 많이

하게 되고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래도 언제나 제가 짜증을 부려도 화 한번 내지 않고 묵묵

히 제 옆을 지켜주고 있는  그 사람이 있어서 저는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자기야 내가 매일 투정부리고 화내는 모습만 보여서 미안해 그래도 항상 그냥 내 곁에서 이야기 잘들어주

려고 하고 항상 자기가 힘든 부분 보다는 나의 힘든 부분을 먼저 봐주는 자기가 있어서 오늘도 힘이 나 그

런데 난 자기한 테 아무런 힘이 되어 주지 못하네. 이제부터는  자기도 잠시 나마 내 어깨에 기대어 쉬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결혼식이 2달도 안 남았는데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이 준비 잘 해나

가자 자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