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친정엄마의 예순다섯번째 생신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전 충북 진천에 살고있는 윤진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법동에 살고 계신 최 복님 여사의 예순다섯번째 생신입니다!!!
전 이제곧 두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입니다...뱃속에 둘째가 자라고 있거든요...
결혼하고 그리고 출산해보니 엄마의 마음..다 헤아리지는 못하지만...(아직 엄마가 덜 되었나봐요)ㅜㅜㅜ
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엄마가 많이 생각납니다..
게다가 엄마는 척추협착증을 앓고 계셔서 많이 힘드신데도 제 산후조리를 위해 악착 같이 병원다니시고(사실 
겁이 많으셔서 병원을 무서워하시거든요..ㅎㅎ) 운동도 꾸준히 하고 계시답니다.
대전에 내려가서 생신축하해드려야 하는데,엄만 괜찮다고 ,  제가 힘들까봐 오지말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엄마 생신 너무 축하드리고 빨리 나으시길 둘째딸이 기도할게요...
늘 투덜대는 둘째딸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말로 표현못하지만 엄마 늘 사랑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조만간 찾아뵐게요..그때까지 건강하시고...엄마 딸로 태어나서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사랑해요!!!!
p,s 제가 못가는 대신 선물부탁드려도 될까요?? 엄마가 무척좋아하실거에요 ^^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