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장모님 생신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승민씨~^^*
오늘은 저희 장모님 생신이세요^^
아내와 결혼한지도 3년차 되어가는데..
결혼후 바로 토끼같은 딸을 낳고 아내와 저와 육아에 빠져
장모님 생신은 늘~ 어영부영 넘어가기 일쑤였답니다~
결혼후 한번도 제대로 챙겨본적이 없는거 같아서
올해는 반성하며 정오에 이렇게 사연을 보내봅니다^^
장모님~ 이뿌게 사랑스럽게 키워주신 딸 저와 결혼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 이뿐딸 장모님의 이뿐 손녀 잘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평소에 말수도 적은 저에게 늘 살갑게 대해주시고..
저 반찬 없이 밥 먹을까봐 직접 손수 반찬도 자주 해다주시고..
이 감사한맘 잊지 않고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장모님~ 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55번째 생신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던 사위로 부터~~
ps : 승민씨~ 저희 장모님이 화분을 너무 좋아하세요~^^
선물로 꽃다발~아니면 화분 보내주시면 너무 감사할꺼같아요~
사연 꼭 읽어주세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