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저번 주 9월 6일 오후3시15분에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결혼한 지 4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이라 너무너무 기쁘네요!
시간이 어찌나 바쁘게 흘러가는지 지금에서야 사연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나에 아내 김태은
너무너무 고생했고 고생했네!
예전에는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난다는 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가 안 들어서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보니
정말 축복이구나 싶어
남들한테 당연한 게 우리한테 이렇게 어려웠는지…….
고맙고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아내 김태은
오늘이 자기 32번째 생일인데 지금 조리원에서 아이랑 같이 보내고 있겠네
딱히 특별히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마음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