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귀로만 듣던 애청자예요
오늘은 저희 언니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희 언니가 둘째를 낳았습니다!!
첫째는 애교쟁이딸래미! 둘째는 듬직한 아들!!
이렇게 저희 형부는 200점 아빠가 되었구요!

둘째라서 출산도 빠르고 진통도 적을거란 여러사람의 말이 있었지만
첫째때와 비슷할거같았는데
어제가 예정일이었는데 별 소식이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벌써 진행이 되고 있었더라구요 효자인가봐요 ㅎ

그렇게 병원을 간지 2시간 30분만에
응애~
하는 소리가 분말실 밖으로 울렸고 엄마와 저는 긴장되고 떨렸던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진행이 빨랐던덕에 고생했던 저희 언니에가 고생했다고 수고했다고 전해주시구요
저희 형부한테는 200점 아빠 축하한다구 전해주세요
그리고 첫째조카 은진이에게도 동생생긴거 축하한다고 그리고 이모가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다시한번 저희언니 출산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