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 살다가 결혼과 동시에 대전에 터를 잡고 살고있는 결혼 7개월차 예비 맘입니다.
대전에서 살고있지만 익산에 직장이 있는 관계로 아침마다 출근길에 모닝쇼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임신 7개월로 한시간 가량의 운전이 가끔 힘들다 느껴지지만, 아침마다 활기찬 은하씨 음성 들으며
같이 하는 출근길이 기다려지기도 한답니다.

매일 바쁘기만 한 예비맘인지라 뱃속에 아가에게 태교다운 좋은 공연 음악도 못들려줘서 항상 미안해 하지만
주말이면 피곤하단 핑계로 또 그냥 보내기 일쑤이고 그렇게 보낸답니다.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뮤지컬 꼭 울 예쁜아가랑 신랑이랑 보고 싶습니다.
뮤지컬 보면서 그동안 소홀해온 태교도 할 수 있게 모닝쇼가 도와주세요.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쓴 글이라 두서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아침 또 모닝쇼에서 뵙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