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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心마니] 나의 새해 목표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010년 경인년에 화려하게 세웠던 저의 계획은 오래전 풍비박산이 났으니,
2011년 신묘년엔 더욱 멋진 계획 세워서 잘 실행하려 노력해 볼게요.
무릇 저의 신년 목표는 이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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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책 60권 읽기
올해엔 정말 책을 20권도 채 읽지 못했어요.
정확하게 세어보니 17권 읽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소설과 수필집이 너무 많아서 이것도 좀 변경해야 할 거 같아요.
새해엔 매달 5권씩의 책을 읽어서 1년에 총 60권을 독파하는 것이 저의 목표랍니다.
책의 장르도 문학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역사, 철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서적도 많이 읽고 싶어요.
무릇, 안중근 의사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라고 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의 입은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며, 또 아주 풍성한 지식이 넘쳐나기 마련이죠.
저도 책을 아주 많이 읽어서 좀 더 인격적으로 성숙되고, 지식도 풍성한 아녀자가 되고 싶답니다.
(둘)운동하기-스쿼시, 수영, 테니스
내년엔 정말로 헬스클럽에 등록하여 '스쿼시'와 '수영'을 배우고 싶습니다.
매번 돈 아낀다고 동네 근처에 있는 학교 운동장만 뛰곤 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돈을 투자하여 운동을 운동답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봄이 오면 테니스도 배우고 싶어요.
샤라포바와 같은 미녀 테니스 선수를 보면 짧은 치마 입고서
아주 멋지게 테니스를 잘 치는데 저도 그녀처럼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셋)남자 친구 만들기
솔로로 살아온 지난 세월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샘이 터질 거 같아요.
아주 요염하고 섹시하고 단아하고 지적인 저의 모습을 보면,
당연히 남자친구가 있을 거 같은데..실상은 그렇지 않단 말이지요. ㅜㅜ
좀 더 애교 있는 여성으로 변하여 저의 진짜 왕자님을 새해엔 반드시 구하고 싶네요.
지금 현대사회는 여성이라고 해서 무작정 남성의 구애를 기다리고 있을수만은 없어요.
여성도 용기 있고 강한 모습으로 멋진 남자를 찾아 구애도 하고 먼저 다가가 말도 걸어보기도 해야 할 거 같아요.
(넷)부모님과 여행 가기
부모님이 오래전부터 편찮으시거든요.
올해 많이 호전 되긴 했지만 그래도 몸이 많이 불편한답니다.
이런 부모님과 동반하여 제주도 여행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제주도를 한번도 못 가보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모은 돈을 좀 깨어서 부모님께 선물 해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만 보내드리면 좋겠지만, 제가 짐을 나르는 짐꾼이 되어야 하기에 3명이서 떠나면 좋을 거 같아요.
(다섯)컴퓨터 활용 능력 2급 자격증 따기
제가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밖에 없어요.
거의 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죠.
그래서 새해엔 자격증을 좀 따고 싶어요.
컴퓨터 활용 능력을 따고 싶고 또 한자능력검정 시험 자격증도 따고 싶어요.
새해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랍니다.
(여섯)FM모닝쇼 애청자님들, 모두 건강하고 소원이 이뤄지시길..
새해엔 FM모닝쇼 애청자들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이뤄지고
취직이든 결혼이든 출산이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넓은 의미로 보면 우리 애청자 모두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 85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