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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가족대상....................!!!!!
(가족시상식)
저희 가족을 소개합니다. 항상 내 가족이 우선이고 성실한 울 신랑,멋지고 잘생긴 큰아들태수,
활발하고 개구장이인 작은아들 민수, 우리집 분위기 메이커 인 저! 이렇게 네 명입니다!!
울 신랑에게는 성실과 열심상 을 주고 싶어요. 가족을 위해서는 당신 몸 아끼지 않는
신랑이지요. 화 한번 안내고 믿어주면서 지켜봐주는 든든한 신랑이구요.
앞만 보고 열심이 삽니다. 그리고 올 한해처럼 공부를 열심히 한 해도 없는것 같네요.
저에게는 땀과 눈물상 을 주고 싶어요. 올해에 전혀 경험해 보지 않은 한의원에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한약을 짜고, 물리치료실에서 근무도 하구요, 태어나서 흘린 땀을 올 여름에
다 흘린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의 상처 치유한다고 상담 받고 하면서 수많은 감정과 눈물을
쏟아냈어요. 옆에서 지켜봐준 신랑이 있어서 해낼수 있었어요. 참 애썼고 고생했고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어요.
큰아들 태수에게는 무조건 쓰자!상 을 주고 싶어요. 항상 모든 일에 진지하고 열심히
하죠. 노트에 쓰는 것을 무지무지하게 좋아해요.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을 주로 쓴답니다.
올 한해 쓴 다이어리와 노트가 수십권이 됩니다. 멋지죠??
노래듣는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이 즐거움인 아들이지만 큰 키에 비주얼이 되는 아들이예요.
작은 아들 민수에게는 놀자 놀자상 을 주고 싶어요. 이보다 더 잘놀수는 없어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깜깜해져야 집에 들어와요. 활발한 성격에 친구를 무척 좋아하고, 축구를
좋아해요. 어디에 내놔도 걱정안돼고 살아남을 아들입니다.
그럼에도 패션종결자(간지종결자)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족대상은 울신랑 입니다!!
올 한해 우리 가족을 위해 가장 열심히 살았답니다.
2011년 한해 열심히 산 가족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소중함을 느껴요.
이런게 행복이구나! 하고 느낄수 있는 2011년 이였어요.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에는 대박 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