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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2013 저만의 공약..
안그래도 통 진도가 안나가 모닝쇼 동네방네스탈에라도 떠들어 댈까 했던 참인데..
감사하게도 언니가 멍석을 깔아주시는군요.ㅎㅎ
뚜둥~~~ 2013 공약~~!!!
일단 공표했으니, 사이사이 꼭 결과발표하겠습니다!!
가족을 위한 공약
하나. 아침 밥 꼭 해먹이고 출근하는 워킹맘 되겠습니다.
요거 요거 사소한 일인데,, 자꾸 놓치게 되네요,ㅠㅠ 저 못쓸 아내이자 엄마임..ㅠ
예전 우리어머님들은 참 부지런하셨더랬는데,, 전 귀차니즘이 너무 심하다는..
둘. 잔소리를 줄이겠습니다.
일명, 예민아씨, 오지랍정..ㅠ 많은 별명을 갖고있는 저..
사소한 것도 그냥지나치지 못하고 꼭 잔소리를 하고맙니다.
내년엔 초등학생이 되는 울 시헌이를 위해서라도, 딱 세번만 참고, 참고, 참는 모습을 보이렵니다.
나만을 위한 공약
하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꼭 합격하겠습니다.
ㅎㅎ 두어달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통 진도도 안나가고, 이제 딱 한달 남았는데, 자꾸 놀고만 싶어지네요.
결과발표 꼭 하겠습니다^^
둘. 아침에 한시간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요것도 사소한 일이지만, 일년이면, 365시간이니까요,,ㅎ
이 시간만큼은 저를 반성하는, 저를 위로하는, 저에게 투자하는.. 그런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셋. 장기프로젝트.. 직업상담사자격증따기..
이건 일년 한해로 묶어둔건 아니지만, 내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려고하는 거예요..ㅎㅎ
그래도 꾸준한 공부가 이루어져야함으로..ㅎㅎㅎ
언니~~ 공약도 내걸었으니.. 부끄럽지 않으려면, 내년한해도 열심모드로 살아가겠죠??
화이티~~~ㅇ 해주세요^^ㅎㅎ
참고로, 올해 책200권읽기도전에 아직 8권이나, 남았다능..ㅠㅠ
어째.. 짤막한 동화책이라도 읽어서 채워야 할까요?ㅠㅠ 고민중입니당..ㅎㅎ